스위스 제네바에서 15개 국가와 협력회의…실생활 접목 가능한 지재권 활용법 제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아프리카 지원사업을 통한 지식재산권 외교에 나선다.
특허청은 최근 제47차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총회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탄자니아 등 15개 주요 아프리카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지재권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선 지재권 관련 지원 사업 설명과 의견수렴, 협력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허청은 이 자리에서 지재권 인프라가 미흡한 개도국들에게 실생활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지재권 활용법을 내놨다.
특허청은 2004년부터 만든 한국신탁기금을 활용, 개도국들의 우수상품에 대해 상표획득과 브랜드화 지원은 물론 적정기술을 발굴·보급하는 ‘생존형 적정기술정보 보급사업'을 펼친다.
개도국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pforliving.org)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