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G7 재무장관 회의가 오는 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미국 등 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재무부 관계자는 "G7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피츠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G20 정상선언문에 2011년 1월까지 차기 쿼터 개혁 이행 및 지분 이전 방안이 담겨있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IMF의 임무와 역할, 지배구조 등의 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세계 통화 가치에 대한 내용이 담긴 선언문이 나올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G7 재무장관회의에는 일본의 새로운 재무장관인 후이지 히로히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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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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