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용현BM은 중국의 상해신항과 체결했던 708억 규모의 풍력발전기용 Main Shaft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상해신항이 계약을 지속할 수 없어 용현BM의 기발주물량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공급계약의 취소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향후 풍력발전 시장상황이 호전되면 상해신항에서는 발주 물량에 대해 용현BM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물량을 배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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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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