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일본 소매판매가 12개월 연속 줄어들면서 지난 2003년 이후 최장 기간 감소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8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보다는 양호한 수치다.
통신은 실업률 증가와 임금 감소 등으로 가계 지출이 줄어든 것이 소매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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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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