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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전자책 뜨니 주가도 신바람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전자책(E-Book)테마에 몸을 실은 아이리버가 연일 강세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리버는 전날보다 225원(7.02%) 오른 3430원에 거래중이다. 나흘째 고공행진.

아이리버는 최근 전자책 단말기 '스토리'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8일 '스토리'가 국내 예약판매 시작 이틀만에 초기물량 2000대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신증권은 아이리버에 대해 "미니 전자사전 성공에 이어 '스토리' 예약판매 매진으로 성공 기대감이 확산됐다"며 전자책 관련 선호주로 꼽았다.

이 증권사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전자책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높은 성장 가능성 때문에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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