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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타블로 효과? 15.9%로 시청률 상승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수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 효과를 보였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3일 방송된 시청률 15.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타블로는 예비 신부 강혜정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강혜정과의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강혜정이 영화 촬영 중이고 나도 에픽하이의 새 앨범이 나왔으니까 아직 정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또 "결혼할 생각은 예전부터 했는데 솔직히 이렇게 빨리 할 줄은 몰랐다"며 "강혜정이 내 아이를 갖게 된 것을 안 뒤 평생 함께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에 며칠이 지나 프러포즈를 바로 하고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임신 사실에 대해서는 "강혜정에게 처음 듣고 '너무 큰 축복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소비자 고발'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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