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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첫 사례인 용산 렉스아파트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이촌동 300-3 외 2필지(3만1042㎡) '렉스아파트 재건축사업 입면디자인 변경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렉스아파트 18층에는 스카이브릿지가 세워져 동과 동사이를 연결, 최고 높이 56층에 달하는 3개동이 하나로 묶이게 된다.
이 아파트는 건폐율 28.01%, 용적률 329.97%가 적용돼 지하 3~지상 56층 공동주택 3개동(연면적 13만6189㎡) 총 46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건축위는 거주자의 이용을 고려해 엘리베이터 교통량을 시뮬레이션 하는 등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건축위는 이날 성북구 돈암동 535 일대(3만623㎡) '돈암정릉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도 조건부 동의했다.
이 곳에는 건폐율 23.80%, 용적률 226.38%가 적용돼 지하 4~지상 15층 공동주택 8개동 총 529가구가 지어진다. 건축위는 다만 옥탑의 장식 요소를 단순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건축위는 영등포구 신길동 145-40 일대 '신길3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구로구 개봉동 138-2 일대 '개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조건부 동의했다.
하지만 성북구 장위동 189-3 일대 '장위7구역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 일대 '북아현3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재심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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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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