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한라건설이 중형 건설주 중 최고의 성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라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1200원(4.2%) 상승한 2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형건설사에 대한 투자를 고려한다는 것은 주택경기와 관련된 리스크가 없어진다고 예상하는 것과 같다"며 "그러한 투자라면 중형주 가운데 성장성이 커지는 회사에 주목해야 하며 한라건설이 돋보이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한라건설 자체사업의 분양이 완료돼 주택 부문 이익이 급증하고 자회사 만도의 실적이 2분기부터 큰 폭으로 좋아져 지분법이익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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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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