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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유승호·고창석, '부산' 추석 특별 포스터 공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부산'의 김영호, 유승호, 고창석이 추석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부산' 제작사 스폰지 측은 30일 김영호, 유승호, 고창석 등의 자필 사인과 추석인사가 담긴 '부산'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달 15일 개봉을 앞둔 '부산'은 막장인생을 살아가는 부산남자들의 거친 운명과 뜨거운 가족애를 다룬 액션드라마다.


한번도 제대로 된 아비 노릇 해본 적 없는 양아치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18년간 숨겨온 친아버지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부산'은 스토리처럼 밑바닥인생을 살아가는 사나이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에서 성공을 위해 가족도 버린 동물 같은 남자 태석 역의 김영호는 터프한 카리스마 속에 섬세한 면을 가진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입증하듯 김영호는 "행복했으면, 건강했으면, 그리고 웃는 추석이길…"이라는 말로 감성적인 인사를 전했다.


반면 '부산'에서는 쓰레기 같은 아버지 강수 역을 열연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따뜻하고 유머있는 남자인 고창석은 "이번 한가위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유승호 역시 즐거운 추석을 기원하는 인사말과 함께 "'부산'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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