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ㆍ스웨덴ㆍ일본 친환경 마크 획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친환경 기술력
$pos="C";$title="";$txt="한국타이어의 '앙프랑'이 제8회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승용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2년 연속 '녹색상품 위너'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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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의 국내 최초 저연비ㆍ친환경 상품 '앙프랑'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8회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승용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2년 연속 '녹색상품 위너'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환경부 이병욱 차관, 한국능률협회 신영철 회장 등 수상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개최됐다.
앙프랑은 지난 6월1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녹색상품 소비자 리서치발표회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ISO 테스트 결과 회전저항을 21%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 시킨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녹색상품 위너'를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km 달릴 때마다 4.1g가량씩 저감시켜, 10년 동안 20만km 주행 시 약 820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이는 나무 146그루가 1년에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에 수상한 앙프랑뿐만 아니라 2008년 사계절용 타이어 '옵티모 4S'를 출시, 독일 연방 환경청이 수여하는 친환경 인증마크 '블루엔젤'을 세계 타이어 상품 중 유일하게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스웨덴에서도 북유럽 환경인증인 '노르딕 에코라벨'을 획득하고 일본에서는 '일본 그린 구입법'의 적용을 받는 대상물품으로 등재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친환경타이어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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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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