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11일 노원역 부근 노원 문화의 거리서 화려하게 펼쳐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대중예술의 새로운 장르, 퍼포먼스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국제 퍼포먼스 축제가 노원역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소통과 활력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축제로 자리매김한 ‘2009 서울국제퍼포먼스페스티벌’을 10월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춤 노래 공연 등 우리생활에 친숙한 분야에 작가나 배우의 작품을 독자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종합예술의 결합체인 퍼포먼스를 축제로 승화시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원구의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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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30여 팀이 참여하는 아트 뮤직 댄스 서커스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거리와 무대를 가리지 않고 펼쳐진다.
특별행사로는 6일 전야제, 7일 개막식, 공연예술의 진면모를 보여줄 8일 공연무대, 9일 마들가요제, 10일 아트페스티벌, 11일 폐막난장 대동제로 진행된다.
특히 '아트 파라다이스 노원!'이란 슬로건 아래 일본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페루 등 12개 국, 30개 팀 150명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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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로그램 중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는 ‘One Day One Star', 노원 문화의 거리 일대를 스카이 설치미술로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고, ’Dancing City Street performance' 로 거리에서 아티스트와 구민이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One Day One Star' 로는 인기가수 장나라 한영애 박혜경을 비롯 그룹 동물원과 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홍화자가 특별 출연하며 폐막식에는 ‘명성황후’로 세계적 인지도를 높인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출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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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ircus, Dance, Music, Mime 으로 구성된 5대 퍼포먼스로는 스페인, 에스토니아에서 온 예술가들의 아트카 퍼레이드, 신호등 퍼포먼스,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비롯 지역예술단체 , 동호인이 참여하는 시낭송 액션페인팅 길거리악사 유생복 서예퍼포먼스 등 예술과의 자연스런 만남과 참여를 통해 퍼포먼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pos="C";$title="";$txt="저글링 공연";$size="550,366,0";$no="2009092911340165684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올해로 3회를 맞는 ‘2009서울국제퍼포먼스페스티벌’은 퍼포먼스라는 다소 생소한 테마를 일상으로 끌어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며 노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명성을 잇고 있다.
이노근 구청장은“ 창작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한 서울국제퍼포먼스가 언어와 장벽을 넘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기대와 명성에 맞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과(☎ 950-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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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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