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차량상태 점검ㆍ소모성 부품 점검 또는 각종 오일류도 보충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추석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는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차량 점검은 물론 각종 소모성 부품 및 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점검 또는 보충해 준다.
또한 무상점검 코너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함께 간단한 음료도 제공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대형트럭을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추석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서비스는 하행은 ▲ 망향과 추풍령(경부고속도로) ▲ 화성과 서산(서해안고속도로) ▲ 용인과 횡성(영동고속도로) ▲ 음성(중부고속도로) ▲ 여산(호남고속도로) ▲ 남강(남해고속도로) ▲ 현풍(구마고속도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행은 ▲ 입장과 추풍령(경부고속도로) ▲ 화성과 서산(서해안고속도로) ▲ 횡성(영동고속도로) ▲ 이천과 음성(중부고속도로) ▲ 여산(호남고속도로) ▲ 남강(남해고속도로) ▲ 현풍(구마고속도로)를 포함 총 10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각각 실시된다.
한편, 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쌍용자동차의 정상화 과정에서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회복이 중요한 만큼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매년 실시되는 행사이지만 이번 추석맞이 고객 무상점검 서비스는 정상화를 위한 직원들의 확고한 의지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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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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