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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생동감 있는 자치회관 운영으로 서울시 최초로 센터활성화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후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시 남구에서 열린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센터활성화분야에서 중랑구 면목본동이 최우수상을,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에서 중랑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2001년부터 매년 주최지가 바뀌어 전국 단위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자치와 함께 소통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인천시 남구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관, 공식행사 전시행사 학술행사와 문화교류행사로 50만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엔 특히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인천평생학습축제를 연계, 풍성한 행사로 이루어졌다.


전국 시군구와 동 자치회관의 총 5개 분야(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에서 252건이 공모접수돼 1차서류, 인터뷰를 통해 80개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중랑구는 올 ‘나눔과 봉사로 자치가 살아있는 행복공동체 중랑’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한편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참가를 통해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공유와 벤치마킹을 위해 5개 동과 구가 참여,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구는 올 디자인 협력 참여 나눔과 홍보의 5개 테마로 일련의 자치사업들을 추진했다.


또 테마있는 마을만들기와 주민토론회 ‘생생토크, 살고싶은 우리동네’,자치데이~(DAY), 찾아가는 자치회관 운영 ‘구청장과 함께 배워요~’, 사랑의 녹색나눔터, 자치나무와 자치카페, 동아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호응이 크게 늘어남으로써 생동감있는 자치회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10월 8일 16개 자치회관을 비롯한 중랑구민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축제한마당인 ‘제6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 자치회관의 우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 자치회관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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