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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15% 증가할 듯

인천공항공사, 입출국자 지난해보다 4만8000여명 늘어난 38만352명 예상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 이용자 수가 신종 인플루엔자와 세계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15%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오갈 출입국자 수를 집계한 결과 총 38만352명 정도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때(33만5211명)보다 14.5% 가량(4만8000여명) 늘어난 것이다.


가장 인천공항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 날은 연휴가 시작되는 직전인 10월 1일이다.

4만2450명이 출국하고 입국자 수도 3만6688명에 달해 총 7만913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입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추석 당일인 10월 3일은 총 6만6423명(출국 3만3890명ㆍ입국 3만353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비교적 한가할 것으로 보인다.


입출국 별로는 출국의 경우 연휴 첫날인 10월 2일이 4만2536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3일이 3만2890명으로 가장 적었다. 입국자는 10월 4일이 4만1455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2일이 3만6231명으로 가장 적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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