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67,0";$no="20090928144459862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코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방식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제품이 국내 도입됐다.
녹십자는 비강분무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미스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메드이뮨社로부터 도입한 이 백신은 최초의 코 분무형 백신으로 미국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미국에선 2003년부터 사용돼 왔다.
‘플루미스트’는 '경점막 약물전달 시스템'을 이용, 기존 백신보다 높은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주사 맞기를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쉽게 접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생후 24개월부터 49세 이하 연령에 접종가능하며 10월초부터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단 천식을 앓고 있는 5세 미만 소아에게는 접종하면 안 된다.
녹십자는 일반 주사형 독감백신보다 1.5배 정도 비싼 가격으로 시중에 유통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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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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