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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미들웨어 '제우스' 금융권에서 선전

티맥스소프트 '제우스' 올해 금융권 고객사 100곳 확보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티맥소프트스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솔루션 '제우스'가 공공부문에 이어 금융 부문에서도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WAS 솔루션 '제우스(JEUS)'가 최근 금융권 내에서 100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실제로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우리은행, 하나은행, 씨티은행 등 제1금융권을 포함해 증권사나 카드사, 보험사 등에서 11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사업 분야에 있어서도 차세대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과 증권사 소액결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에 도입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에 따르면 현재 국내 미들웨어 시장에서 금융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약 34.2%에 달한다. 티맥스 관계자는 "제우스가 공공부문에 이어 금융권 내에서도 점차 시장을 넓혀나감에 따라 올해 역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관련 시장에서 6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던 '제우스'가 올해도 무난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맥스 측은 '제우스'의 장점으로 금융업무에서 탁월한 안정성과 복잡해지는 금융 IT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차윤조 티맥스소프트 마케팅본부장은 "올해 국내 금융권 미들웨어 시장에서 제우스의 선전은 지난 6년 간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해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향후 티맥스소프트가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최신기술 반영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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