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국토해양부는 엠엠에스케이(주)에서 수입?판매한 미쓰비시 승용차 1차종(랜서 에볼루션) 38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동차의 엔진에 장착된 연료리턴(return) 파이프의 고정부분이 엔진 진동에 의해 손상될 우려가 있고 심할 경우 파이프가 손상되어 연료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2008년 6월20~2008년 12월8일 사이 제작.판매된 일본 미쓰비시 랜서 에볼류션 승용차로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9일부터 수입사인 엠엠에스케이(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엠엠에스케이(주) 품질보증팀(02-3488-8951)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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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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