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청주시내에서 “말을 건방지게 한다”며 집단폭행해 5명 검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과 22범 조폭에 몰매를 때린 전과 9범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8일 청주에서 상대조직의 후배 J씨(35세 상업·전과 22범)가 말을 건방지게 한다며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조직폭력배 조직원 K씨(36·상업·전과 9범)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K씨 등은 지난 22일 자정께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J씨가 차를 살 때 건방지게 말한다는 이유로 4명이 달려들어 주먹으로 얼굴을 약 20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3팀에 검거된 이들은 쌍방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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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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