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기업(공장)의 생산부지 제공을 위한 공간인 '산업단지'와 단지내 중소기업의 소규모 공간 입주를 위한 다층형 '아파트형 공장'의 새이름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단순 생산부지로 노후화되고 있는 산업단지 명칭을 바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육성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하고 제조업 중심의 공장 이미지가 강한 아파트형공장을 대신해 구조고도화 촉진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1명)과 장려상(2명)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참가상 부상으로 각 1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소재 산단공으로 우편 또는 메일(apply@kicox.or.kr)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중 개별공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산단공 기획예산팀(02-6300-51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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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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