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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자 절반 이상이 10대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국내 신종플루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 20일까지 전염병웹보고체계로 신고된 신종인플루엔자 양성 사례 분석 결과 연령별 감염현황은 10~19세가 53%(5925건)로 절반을 넘었고, 20~29세 21%(3187건), 0~9세 15.3%(2320건), 30~39세 4.7%(706건)의 순이었다고 27일 밝혔다.

또 성별로는 남성이 60.9%로 여성 39.1% 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2.2%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21%로 뒤를 이었다.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 중 임신부는 5명으로 집계됐고 이들 모두는 합병증 없이 회복됐다.

한편 지난 20일 현재 신종플루 감염자는 1만5160명으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치명율은 0.06%로 나타났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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