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어깨수술' 병역비리와 관련 80여명의 혐의를 확인했다고 26일 경찰 측이 밝혔다.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서울 강남 A병원에서 어깨수술을 한 뒤 공익근무 혹은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203명 중 170여명을 소환 조사, 이들 중 80여명의 혐의를 확인했다.
또 1차 신체검사 뒤 현역 판정을 받고 이후 병역 감면 또는 면제된 50여명을 재소환 해 보강수사 할 방침이다.
경찰 측은 혐의가 확인된 대상에 대한 신병처리는 모든 조사가 끝난 뒤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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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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