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아이니츠가 바이오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아이니츠는 24일 공시를 통해 병원경영지원사업 전문기업인 엠디에스지(MDSG) 지분 25.9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영상통합 솔루션기업에서 바이오 의약 및 의료전문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한 행보로 엠디에스지가 보유한 병원·기업 연계 모델과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하겠다는 포부다.
아이니츠 관계자는 "엠디에스지에서 운영 및 서비스권을 확보한 병의원을 통해 임플란트, 보철, 필러 등의 의료품 유통사업과 토털 의료관광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바이오의약품 및 진단키트, 시약 등의 개발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엠디에스지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로 'deAG(디에이지)'라는 항노화 전문클리닉 브랜드를 가지고 프랜차이즈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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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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