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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4G에 대한 시장우려 전망에...↓

[아시아경제신문 임철영 기자]LG텔레콤이 4G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여전하다는 증권사 평가에 약세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1.10%) 하락한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텔레콤에 대해 요금 인하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4G에 대한 시장 우려는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진창환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 주가는 현재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4G 주파수 확보와 설비투자(Capex)로 인한 현금유출 우려"라며 "회사측에서는 주파수 할당대가가 당초 예상보다 적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2G, 4G 겸용 장비의 개발 등으로 인해 Capex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의 우려는 쉽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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