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구경민 기자]하이닉스 인수 소식으로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어선 효성이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개미들의 매수세가 또다시 몰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1000원(1.31%) 오른 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0만주. 이는 지난 23일 하루 총 거래량이 40만주를 기록한 것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특히 키움증권이 매수와 매도 창구 상위에 오르며 개인들간 거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날 효성은 지난 23일 하한가에 이어 9.6%(8100원) 급락한 7만6300원에 마감했다. 특히 거래가 폭주하면서 거래대금은 1조143억원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거래량(3900억원)을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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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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