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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콜ELW, 거래량 폭증하며 급반등

풋ELW 20% 이상 하락

[아시아경제신문 박병희 기자]효성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식워런트증권(ELW)이 이틀째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효성의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효성 ELW는 반등 기대감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전날 폭등했던 풋ELW가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콜ELW는 일제히 급반등하며 전날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가격 왜곡 현상을 보이며 장중 한때 2700% 넘게 폭등했던 맥쿼리9542 효성풋은 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220원 내린(-21.57%)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최대 거래량을 기록 중인 신한9379 효성콜은 전일 대비 80원 오른 15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대비 상승률은 106.67%를 나타내고 있다. 신한9379 효성콜은 전날 75원 하락해 75원에 거래를 마쳤었다.

전날 40원 하락했던 신한9380 효성콜도 전일 대비 45원 상승하며 전날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있다.


신한9379 효성콜과 신한9300 효성콜은 각각 1300만주와 530만주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종목형 ELW 중 최다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효성의 주가는 전일 대비 5100원 하락한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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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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