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는 24일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수도권규제에 대한 안보작전 영향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의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은 이날 질의에 나서 “2005년 9월에 350만평땅에 대해 신도시개발을 동의했다. 진지강도 등 안보에 영향이 없나. 제2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했는데 합참의장으로 동의할 수 있나”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수도권규제에 관해서는 의장이 된 후 검토하겠으며 제2롯데월드 신축은 작전상에 이상이 없으면 가능하다고 보고 받았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또 “전투부대 운영은 야전부대가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통신기기의 경우 오래된 것이 많다. 고려해야할 사항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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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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