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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국가산단 용지 경쟁률 7대1

1차 분양신청 접수 결과

[아시아경제신문 노형일 기자]


충남 당진군 ‘석문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1차 분양 경쟁률이 7대 1로 나타났다.

24일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끝난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신청접수 결과 89개 업체가 146만 8000㎡(3397억 원)에 대해 분양신청했다.


분양가는 인근 고대·부곡국가산업단지의 절반 수준인 ㎡당 23만1361원이다.

업종별론 화학, 1차금속, 기타 기계업종 청약률이 2대 1 수준의 경쟁을 보인 반면 전자부품 등은 바닷가에 있는 특성 등으로 신청이 없었다.


토공은 나머지 물량에 대해 업종을 바꿔 2차 분양을 추진할 방침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평택·당진항, 대산항,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대전 고속도로, 국도 38호선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물류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입주가 끝난 고대·부곡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대산석유화학단지 및 향후개발예정인 황해경제자유구역(인주, 송악, 지곡, 포승, 향남지구) 등과 연계된 산업벨트의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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