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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깨끗한 음식문화 책임진다

24일 다함께 실천하는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홈플러스 시흥점 앞에서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음식문화 개선 집중·계도 요원, 한국음식업중앙회 금천구지회직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 음식문화개선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주문은 소량씩! 남은 음식은 포장해가기!’ ‘차릴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라는 표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길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음식문화개선운동은 ▲음식은 먹을 만큼 주문하고 개인 그릇으로 덜어먹기 ▲주문한 음식은 최대한 남기지 않기 ▲공동반찬은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먹기 ▲음식이 남으면 포장해 가기 ▲남은 음식은 한 곳에 모아놓기 등 5가지 약속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식품접객영업자와 시민들이 음식문화개선에 동참,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식량을 절약, 환경 살리기에 힘썼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는 오는 10월 16일과 23일, 11월 13일과 27일, 12월 11일과 18일에도 가산디지털단지 등 금천구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음식문화 캠페인을 펼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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