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연일 신고가 행진을 벌이며 상장 후 처음으로 10만원대 진입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오전 10시6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3500원(3.67%) 오른 9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은 4.20% 오른 9만9300원. 전날에 이은 52주 신고가 기록 경신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을 실속으로 꽉 채운 종합선물세트라며 매수 의견과 함께 신규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은 카메라 사업 분사 이후 기존 사업들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매출 성장성과 함께 이익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며 "2011년까지 매년 17% 전후의 매출 성장과 함께 1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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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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