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08,672,0";$no="20090914151316339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향후 실적이 예상 이상으로 시현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9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기존 사업 부문들의 매출 성장과 실적 개선이 예상 수준 또는 예상 수준 이상으로 시현될 전망이고 준비 중인 신규 사업들의 내용과 매출 기여도 등이 가시화 되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시기적인 요인과 여타 요인으로 실적 조정에는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추가적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요인들의 현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정성적인 요인까지 감안할 때 신규 목표주가 11만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그는 사업 부문별 현황에 대해 파워와 특수 부문의 경우 수주가 큰 변동없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고, 수익성 또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 말 현재 두 부문의 수주 잔고는 2조9000억원이다.
또 반도체 부품 부문의 경우에도 전방 산업인 반도체와 LCD 부문의 업황 개선으로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과 수익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폰카메라 모듈 사업 부문의 경우 3분기에 25%의 출하량 증가를 기대했다. 감시카메라 부문의 경우 네트워크 기반의 보안 카메라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돼, 3·4분기 24%의 매출 성장을 예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