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혜원 기자] 국제유가가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84달러(2.6%) 오른 배럴당 71.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79달러(2.6%) 상승한 배럴당 70.48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에 대한 달러 가치가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지난 8월 원유 순수입량이 1792t으로 18% 증가했다는 소식도 추가 상승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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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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