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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추석 맞이 전통시장 할인 행사 등 푸짐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성동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와 전통시장 할인행사 등 푸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5일 구청광장에서 자매결연지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를 연다.

또 전통시장인 금남시장과 뚝도시장, 용답동 상점가, 도선동 상점가, 마장동 축산물시장 등 5개 시장은 가격 할인, 경품 증정과 노래자랑 등의 특별 이벤트를 계획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드림시티성동 나눔장터

25일 성동구청광장에서 개최하는 나눔 장터는 자매결연지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지역내 중소기업에서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나눔장터의 판매수익금 1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돼 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

전통시장만의 특색 있고 뛰어난 상품을 이벤트 공연과 함께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장별로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발걸음을 이끌 예정이다.


금남시장은 25일부터 30일까지 제수용품 반짝 세일을 실시하고 팔씨름대회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개최한다.


뚝도시장은 28~29일 이틀간 주부 김밥말이 대회, 노래자랑 등 풍성한 행사를 펼쳐진다.

용답동상점가는 29일 오후 3시부터 풍물놀이 주민화합노래자랑 등 행사를 하고, 도선동상점가는 줄다리기 윷놀이 2인3각 경기 등 다채로운 전통행사를 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의 육류시장인 마장동축산물시장은 28일 차량에 무대를 설치해 찾아가는 한가위노래자랑을 한다.


이 행사기간 중에 전통시장을 찾으면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풍물놀이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행사 관람과 윷놀이 투호놀이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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