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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개콘보다 더 많이 웃는 드라마 될 것"
이민정이 22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극본 문희정ㆍ연출 이태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동시간대 개그콘서트와 함께 방송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민정은 "첫 주연이라 부담이 많이 되고 위에 병까지 나고 그랬다.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다"면서도 "편집 화면을 보고 내가 해놓고 내가 너무 웃겨서 크게 웃었다. '엽기적인 그녀'처럼 토하는 장면도 나오고 그러더라.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재밌어서 상관없다"고 웃었다.
"스토리 상에 말이 된다면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말한 이민정은 "'엽기적인 그녀'나 삼순이 같은 면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꽃보다 남자'을 했을때는 중간에 투입돼 부담됐었는데 처음부터 이끌어 가는 것도 부담된다"고 전했다.
극중 웨딩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뛰어다니는 장면에 대해서는 "하루 3~4시간동안 일주일동안 달렸다. 나중에는 발에 굳은 살이 박혀서 유리가 박혀두 툭툭 털어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민정은 '그대 웃어요'에서 서정인 역을 맡았다. 서정인은 안하무인이고 예의도 없으면서 시집 잘가는게 꿈인 캐릭터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그대 웃어요'는 사업가 정길(강석우 분)이 자신의 운전기사였던 만복(최불암 분)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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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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