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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CD금리 상승 우려 단기구간 비디시

CRS 1~2주 FX 초단기 스왑물량 영향.. 단기구간 오퍼 우위

IRS 금리가 CD91일물 금리 상승 우려감으로 단기구간에서 비디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브도 3년이하 구간에서 소폭 플래트닝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RS는 단기구간에서 오퍼가 출회되면서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포워드쪽에서 분기말을 맞아 FX스왑 1~2주일물 리시브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3bp씩 상승하고 있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3bp 오른 3.49%를,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보다 2bp 오른 4.28%와 4.4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장기물인 IRS 10년물은 전일비 1bp오른 4.61%로 거래되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5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1.70%를, 3년물이 3.20%를, 5년물이 3.5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연이틀 벌어지고 있다(1년물 기준).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71bp에서 -179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01bp에서 -108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87bp에서 -94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 금리가 단기쪽을 중심으로 올라오는 모습으로 3년이하 구간에서 커브가 약간 플래트닝해지고 있다. CRS는 조용한 가운데 소폭 하락한 국면”이라며 “스왑시장이 이번주들어 거래량 감소와 함께 모멘텀이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스왑시장이 차익거래와 재정거래 물량이 주춤하면서 조용한 편”이라며 “CRS는 1~2년쪽에서 오퍼가 나오고 있다. 9월 분기말로 인해 포워드쪽에서 짧은구간 FX스왑 리시브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IRS는 CD금리가 당분간 추가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우려로 단기구간이 비디시 한 편이다. 다만 거래가 많지는 않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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