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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물 금리 8일연속 상승 3bp↑ 2.68%

2.70% 넘긴다..금리 정상화 과정 속 SC제일銀 CD 2개월물 발행여파

CD91일물 금리가 8일 연속 상승하면 7개월이래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은행채 금리와의 정상화 과정 속에서 SC제일은행이 CD 2개월물을 발행했기 때문이다.


21일 오후 금투협 고시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3bp 오른 2.68%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고시에서 1bp가 상승한 이래 오후에 추가로 2bp가 더 오른 것이다. 이는 지난 10일 CD91일물 금리가 2.58%로 오른 이후 8일째 상승세다. 또한 지난 2월11일 기록한 2.92%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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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권시장에서 은행채 3개월물(12월 만기물) 금리가 전일비 보합인 2.69%를 기록했다. 은행채 1년물은 지난주말보다 9bp 오른 4.09%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SC제일은행은 CD 2개월물 3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전일민평대비 8bp 높은 2.59%.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CD금리와 은행채 금리간 격차에 따른 정상화 과정 속에서 CD91일물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SC제일은행이 CD 2개월물을 민평보다 높은 금리에 발행함에 따라 추가로 올랐다”고 밝혔다.


정성민 유진선물 애널리스트는 “CD91일물 금리가 2.7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은행채 1년물과 비교할 경우 2.70%를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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