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D금리 8일연속 상승 “오늘 더 오른다”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오전 고시 1bp↑ 2.66%.. 금리 정상화 과정 속 SC제일銀 CD 2개월물 발행여파

CD91일물 금리가 8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추가로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SC제일은행이 CD 2개월물 발행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21일 오전 금투협 고시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오른 2.6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일 CD 91일물 금리가 2.58%로 오른 이후 8일째 상승한 셈이다. 한편 채권시장에서 은행채 3개월물(12월 만기물) 금리는 2.68%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SC제일은행은 CD 2개월물을 발행하고 있다. 발행금리는 전일민평대비 8~9bp 높은 2.59% 수준. 오후 2시27분 현재 300억원어치가 체결됐고 추가모집중에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CD금리가 은행채 금리간 격차에 따른 정상화 과정 속에서 상승한 가운데 SC제일은행이 CD 2개월물을 발행함에 따라 오후 고시에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정성민 유진선물 애널리스트는 “CD91일물 금리가 2.7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은행채 1년물과 비교할 경우 2.70%를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