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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국민체육진흥공단, 행복 콘서트 열어

21일 광진청소년수련관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무의탁 노인 대상 흥겨운 문화공연 열려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21일 오전 11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광진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와 장안Speezon 행복☆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소재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안Speezon (지점장 정찬구)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안Speezon은 광진구 소재 8개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20kg 90포와 10kg 120포를 전달했다.

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무의탁 노인들에게 초청 연예인들의 흥겨운 문화공연과 봉사단원들의 스포츠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기념품을 선사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주변 이웃들과 사랑의 쌀을 함께 나눔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안Speezon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광진구도 저소득층과 갑작스럽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구호와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등 복지행정 강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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