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법인세 환급 등으로 3분기 순익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상승 중이다.
2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거래일보다 400원(3.14%)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2150억원의 법인세 환급은 일회성 요인이나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법인세 환급이 이뤄질 경우 이자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올해 말 예상 장부가치를 3.0%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일회성 이익 이외에도 외환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타 은행 대비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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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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