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충훈 기자] '잘나가는 기업'에 입사한 선배들의 취업 성공비결은 무얼까?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2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구직자가 취업선배로부터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리를 마련한다.
KT, 현대자동차, 삼성에버랜드, 구글코리아, NHN 등 입사선호도가 높은 기업에 재직하는 선배들이 참여한다. 강의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 '카페 토즈'에서 열린다.
26일에는 KT '쿡(QOOK)'을 론칭한 이수호 마케터가 대기업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자신만의 성공노하우와 마케터로의 입문과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다음달 8일에는 현대자동차 공채 14기로 입사한 김세미 씨가 남자들이 넘치는 회사에서 홍일점으로 즐겁게 일하는 비법과 여성들의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17일에는 인터넷에서 '강대리'로 더 유명한 삼성에버랜드 강효석 과장이 자신만의 직장생활 노하우와 처세술을 전수한다.
22일에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기업 구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태원 과장이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차별화된 취업전략에 대해 전한다. 마지막으로 내달 31일에는 NHN 글로벌 사업개발그룹에 몸담고 있는 신성석 씨가 중소기업에서 시작해 국내 최대 벤처기업으로 이직하기까지의 성공담을 들려준다.
참석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커리어 이벤트 페이지(www.career.co.kr/event/relay)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질문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80명에게는 오프라인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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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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