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23일 美-日 정상회담, 하토야마 외교 첫 시험대";$txt="";$size="158,237,0";$no="20090921093113586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신임 총리가 10월 중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10월10일 전후로 하토야마 총리가 중국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일본 총리는 취임 초기 미국과 중국 정상을 만날 뿐 한국은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하토야마의 경우 취임 전부터 외교 문제에 있어 아시아를 중시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국 방문을 서두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 3각 외교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한 외교 전략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하토야마는 스스로 야스쿠니 신사도 참배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한국과 중국에 유화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
하토야마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며 북핵문제에 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아키히토 일왕의 방한 문제도 거론될 예정이다.
한편 방한에 앞서 하토야마 총리는 이달 23일 미국에서 열리는 UN총회에서 외교력을 처음 테스트 받는다. 24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23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고 히라노 히로후미 관방장관이 전했다. 히라노 장관은 “하토야마 총리가 러시아와 중국 정상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토야마는 각국 정상과의 회동에 대해 “외교 관계의 시작부터 심각한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며 "개인의 입장에서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문은 하토야마의 이 같은 발언으로 볼 때 미일행정 협정 등 민감한 사안은 피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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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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