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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225선 터치 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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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로 전환..베이시스 백워데이션

장 중 225.10선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새로 썼던 지수선물이 장 막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채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역대 2번째의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는 듯 했지만 기관의 매물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기 시작하자 선물시장도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선물시장에서도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장 마감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로 돌아섰고, 4200계약 가량을 매도한 채 거래를 마감한 것도 수급적인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50포인트(-0.22%) 내린 222.15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225.10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모두 내줬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6계약, 3225계약의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42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며 베이시스를 악화시켰다.


외국인의 강한 선물 매도로 인해 장 중 콘탱고를 유지하던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선 채 거래를 마감했고, 차익매물 역시 3750억원 가량이 쏟아졌다.


다만 비차익거래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25억원 가량이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도 강하게 유입됐다. 총 687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미결제약정은 148계약 증가한 11만3950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1만3922계약이며, 마감 베이시스는 -0.19포인트의 백워데이션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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