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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홀딩스, 진로 상장 연기 악재 딛고 '반등'

진로의 상장 연기로 급락세를 보였던 하이트홀딩스가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하이트홀딩스는 전날보다 850원(2.53%)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로의 상장 연기 소식이 전날 나오면서 10% 이상 급락, 악재가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로는 전날 공모주 청약 기일을 오는 18~22일에서 다음 달 7~9일로 연기하고 공모 희망 가격을 5만4000~6만원에서 4만5000~5만원으로 낮췄다고 공시했다.


모간스탠리는 진로가 기업공개(IPO) 시기를 연기하고, 공모가격 밴드를 낮추면서 하이트홀딩스의 재무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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