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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박효신, 변치않는 티켓 파워 '과시'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최근 6집 앨범 기프트 파트 1(Gift Part. 1)을 내고 가요계 컴백을 알린 박효신이 변치 않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박효신측 소속사측에 따르면 오는 10월 17일~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Gift Live Tour'는 티켓 오픈과 함께 인터파크 예매순위에서 일간, 주간, 월간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티켓 오픈 일주일만에 총 만여석의 좌석이 완전 매진돼 그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예정된 일정에 앞서 내달 16일 1일 추가 공연을 확정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박효신의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2009 Gift Live Tour'에서는 박효신은 물론 사운드팀, 세션 밴드, 풀 오케스트라 등 총 100여명의 출연진이 동원될 예정이다.


또 란제리 패션쇼, 플라잉 아크로바틱,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무대 구성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소속사측은 "이번 추가공연이 가능한 이유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통해 완벽한 공연을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음악의 완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쏟아 붓는 박효신의 열정과 함께 거대한 제작규모에 걸맞은 충분한 무대셋팅 기간과 리허설 기간을 확보하여 빈틈없는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서울 공연 이후 11월 7일부터 부산, 대구, 대전, 인천을 잇는 지방 공연을 통해 '2009 Gift Live Tour'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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