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탐방기회 통해 대학생들의 미래 직업관 형성 도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는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09 뉴웨이즈 올웨이즈 캠프'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GM 대우 부평 본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 주행시험장에서 자동차산업 탐방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대학 신문사 및 방송국 기자단 40명이 참가해 자동차 연구 시설 및 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첨단 설비를 갖춘 주행 성능시험장에서 직접 자동차를 시승하게 된다.
또한 모형으로 자동차 생산과정을 체험해보는 모의생산 실습 및 선배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자동차 공학 이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자동차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직업선택에 대한 조언도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17일 GM DAEWOO 청라프루빙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캠프 환영행사에는 GM DAEWOO 유기준 기술연구소 사장이 참석해 설명회를 갖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유기준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이라며 "GM 대우도 이번 캠프의 타이틀이자 회사 슬로건이기도 한 '뉴웨이즈 올웨이즈'(New Ways, Always)처럼 밝은 미래를 위해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이를 적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웨이즈 올웨이즈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현장 체험과 선배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06년 처음 열렸으며, 지난해까지 전국 39개 대학 총 1560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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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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