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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애프터스쿨 베카와 '만남'…시너지 효과 될까?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테이가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베카와 듀엣곡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베카는 최근 테이의 5.5집 앨범 수록곡 '미스터 론리'에서 랩피처링을 맡았다.

평소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5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다.


베카는 "처음 곡을 듣고 꼭 피처링에 참여하고 싶었다"면서 "녹음실에서 테이 오빠가 자상하게 곡설명을 해줘 더욱 편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테이 역시 "베카의 랩피처링으로 반복적인 코러스 선율과 랩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며 "피처링에 선뜻 응해준 베카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독설'로 인기몰이 중인 테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테이의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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