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행할 예정인 수출입은행 -0909회 선순위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경기침체로 신용위험 확대 추세,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유지 ▲관련법 개정을 통한 자본금 한도 확대(8조원)로 정부 출자 지속 ▲수출입은행법상 정부의 동행 결손금 보전 명시 등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 ▲수출입 금융지원 목적상 수익성은 비교적 낮으나, 경상적인 이익창출능력 안정적인 수준 유지 등을 꼽았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지난 1969년 7월에 제정, 공포된 한국수출입은행법에 따라 1976년 설립되었으며, 수출입, 해외투자, 해외자원개발 등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는 공적 수출신용기관이다.
지난 6월말 현재 서울 본점, 10개의 국내지점, 4개의 현지법인 및 12개의 해외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임직원수는 7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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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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