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제도인 '에코마일리지' 적극 시행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에코 마일리지(Eco-mileage)는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감축된 CO2량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가정 기업 학교 등으로 인터넷(http://ecomileage.seoul.go.kr) 접속 후 회원 가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인센티브 제공 대상은 온실가스를 평균 10%이상 감축한 가정으로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방법으로는 에너지 절감량은 최근 2년간 해당 월의 평균사용량-당월 사용량, 온실가스 감축량은 에너지 절감량 X 탄소배출계수이다.
인센티브 제공 사항으로는 개인은 가정에너지진단서비스, 저탄소제품 제공·할인혜택, 스마트 전기계량기, 나무교환권 중 택 1, 단체(학교, 빌딩, 아파트단지)는 고효율 전등 설치, 녹화비용 지원 등이다.
인센티브 제공 시기는 년 2회(상,하반기)이다.
용산구는 이번 에코마일리지 제도 시행에 따라 해당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환경과(☎710-390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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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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