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회생계획안 제출을 앞두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365원(11.91%) 떨어진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중앙지법 파산4부에 주식 감자를 포함한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매매심리가 불안정한 상태다.
또, 채권변제 계획도 주요 사안이다. 담보 채권자인 산업은행은 37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전액 보전받는다. 협력업체 등이 보유한 3000여억원 규모의 회생채권(납품대금) 등은 변제비율이 50~60%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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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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