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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드라마-CF서 '천의 얼굴' 연출 화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으로 절대적인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고현정이 광고에서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인터넷에서 '미실 표정연기 100종 세트'가 유행할 만큼 뛰어난 연기력를 자랑하는 고현정은 최근 진행된 옥션(www.auction.co.kr) 광고와 화보 촬영현장에서 표정연기의 대가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MP3부터 생수까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온라인몰의 특성상 다채로운 이미지가 요구된 이번 촬영에서, 장군의 웃음과 심기불편, 가소로움 등 엣지있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던 고현정은 해맑은 모습과 천연덕스러운 표정 등 풍부한 표정연기로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또 고현정은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천하무적 이미지의 미실과는 사뭇 다른 친근한 이미지로 때로는 사진작가를 리드하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지난 5월부터 옥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고현정은 스포츠 경기를 패러디한 옥션의 새 CF '낭비 3종 경기' 편에서 쇼핑카트를 끌고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과 긴 영수증으로 천연덕스럽게 리본체조를 하는 모습, 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거리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광고에서는 최근 KBS2 '천하무적 야구단'의 명품해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허준 캐스터가 실감나는 '낭비3종경기' 현장 중계를 선보인다.


고현정은 제62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주연으로 출연한 데 이어, 시청률 40%를 넘기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선덕여왕'에서 열연으로 호평받는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톱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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