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선덕여왕' 문노 역 정호빈 \"문노는 정의의 사도\"";$txt="";$size="550,828,0";$no="20090901153017042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8주째 해당 부문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반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선덕여왕'은 지난 14일 방송분이 전국시청률 40.6%를 기록, 지난 주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주 월요일인 7일 기록한 43.5%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더 이상의 하락세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날 KBS2 '공주가 돌아왔다'가 첫 방송을 내보냈음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김유신과 알천랑, 보종랑 등 걸출한 화랑들이 풍월주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비재 3라운드 무술 대결을 앞두고 비담이 가세하는 장면이 연출돼 극적 긴장감을 부여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자신과 덕만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한 비담은 스승인 문노에게 과거지사를 낱낱이 따지며 눈에 불꽃을 튀겼다. 이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비재에 참가할 것을 선포하고 시험장에 나타나 수많은 화랑들을 놀라게 했다.
김유신은 덕만과 함께 신라에 관한 마지막 비밀을 알아낸 뒤 자신이 풍월주가 돼야하는 확실한 대의명분을 찾아 비재 준비에 들어간다. 보종랑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김유신이 이번 비재에서 승리해 새로운 풍월주가 될지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안고 15일 방송분을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공주가 돌아왔다'와 SBS '드림'은 각각 4.8%, 3.9%의 시청률을 기록, 해당 부문에서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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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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